인도네시아의 옥수수 수입량, 2012년에 35% 감소할 것으로 보여(최근이슈)
조회613인도네시아의 옥수수 수입량, 2012년에 35% 감소할 것으로 보여
화요일, 한 산업그룹은 높은 옥수수 가격이 올해 35% 가량 하락한 200만 톤까지 인도네시아 옥수수
수입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였다. 국제 곡물 공급량은 미국의 심각한 가뭄과 6월부터
시작된 옥수수 선물(先物) 가격의 50% 가량 상승하면서 대폭 격감되었다.
인도네시아의 지난해 옥수수 수입량은 310만 톤을 기록하며 말레이시아를 제치고 동남아시아의 가장
큰 옥수수 수입국이 되었는데, 인도네시아 옥수수협회의 부사장인 Tony Kristianto는 인도네시아의
심각한 더위 뒤에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지난해 작물 주요 성장 분야를 망친게 동남아시아의 옥수수
1위 수입국이 된 원인이라고 밝혔다.
“높아지는 가격”
로이터 통신이 예상되는 수입량 감소에 대한 이유와 올해 남은 반년 이라는 기간 동안 작물 재배를 더
추가할지에 대해 묻자, kristianto는 “사료작물이 높은 가격에 수입되고 있어 사람들은 더 많은 지역 생
산을 시도할 것이고, 그에 따른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것입니다.”라고 답했다.
동남아시아의 경제 중 60% 정도는 아르헨티나와 미국, 그리고 대체국인 인도에 의해 수입되는 옥수수
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옥수수에 대한 사료작물의 수요는 연간 900만 톤의 인도네시아 소비 중
약 70%를 차지할 정도이다.
올해 초, 인도네시아 사료작물 협회는 옥수수 수입이 국내 생산량의 파동으로 인해 200만 톤에서 150만
톤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옥수수 가격이 오른다면 우리도 따라서 올릴 것” 이라
Kristianto는 덧붙였다. 또한 1월, 인도네시아 사료작물은 kg당 2,500루피아($0.25) 정도였으나, 현재는
급등하여 거의 kg당 3,500루피아($0.37)에 육박한다고도 전했다.
이러한 옥수수 가격 상승은 닭고기 등 가금류 산업으로 인해 도축된 조류의 양을 늘리는데 일조하며 더
많은 인도네시아인들이 보다 저렴한 두부나 템피와 같은 고기 대체품으로 바꿀 수도 있다. 올해의 옥수수
생산량은 지난해와 조금 달라진 수준인 8-900만 톤 사이가 될것이라고 Kristianto는 농업산업에 25년 이상
종사한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여 덧붙였다.
인도네시아의 주요 옥수수 작물은 보통 1/4분기와 중간수확기인 9월경의 것으로, 큰 증가는 아니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또한 “우리는 우리가 가진 식품 작물에 대한 토지, 규정, 시스템적 문제(농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모든
노력을 파괴하는 인도네시아의 자치 시스템)를 가지고 있다. 중앙정부가 대책마련을 할 것이지만 그들은
지역단체장의 지지 없이 계획이나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출처 :Business Recoder(12.09.05)
'인도네시아의 옥수수 수입량, 2012년에 35% 감소할 것으로 보여(최근이슈)'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