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뜨뻬쩨르부르크,음료제품 생산률 기록적인 속도로 증가
조회296러시아 제 2의 도시인 쌍뜨뻬쩨르부르크 에서는 금년 상반기에 와인과 맥주, 무알콜 음료들의 생산량이 다른 식료품의 생산량을 추월했다. 뻬쩨르부르크에서의 식료품 생산 증가율은 1.5배이상 증가한 39%였고, 와인의 생산량은 3배이상 증가했다.
뻬쩨르부르크의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올해 이 지역에서의 상반기 식료품 생산액은 2006년 동기간대비 39%증가한 약931억루블이었다고 한다.
특히 음료제품의 생산량이 눈에띄게 증가했는데 과일 및 야채 주스의 생산이 57.5%, 맥주 55.8%, 물을 제외한 무알콜 음료의 생산이 35.2%가량 증가하였다.
맥주의 경우 금년들어 지난 겨울부터 예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인 것이 맥주 생산량증가에 일조를 했다는 한 맥주생산자의 의견이다.
무엇보다도 호조를 보인 제품은 와인류인데, 꼬냑의 생산은 42.7%, 샴페인 75.2%, 포도주가 176.8%의 생산 증가율을 나타냈다.
음료외에 다른 식품류 중 빠른 생산증가 속도를 보인 제품으로는 반조리 육류제품(16%), 생선제품(13%), 당류(10.9%), 커피류(24.9%)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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