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중국산 조미료에 반덤핑 관세를 확정, 부과.

EU는  11월말에 공보를 통해 중국산 조미료( 글루타민산:MSG)제품에 대해 반덤핑 확정관세를 부과 했다고 발표했다. EU 반덤핑 조사당국은  2006년7월부터 2007년 6월까지의 관련제품의 EU시장  판매 현황을 조사한 후 2008년6월에  중국산 조미료( 글루타민산:MSG)제품에 대해 잠정관세를 부과 한 바 있다.

EU의  중국산 조미료( 글루타민산:MSG)제품에 대한 반덤핑 심사 및 관세 확정부과는 EU의 유일한  글루타민산MSG조미료  제조 업체인  Ajinomoto사가  중국 업체의 덤핑 공세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제소함에 따라 촉발되었다. 

EU가 발표한 업체별 반덤핑관세는 관세 부과전  EU도착 제품 가격에 부과되는데 업체별로 상이하나  평균 39.7%가 부과 되었다. 주요 업체의 반 덤핑  관세는 ianyang Wuyi MSG Co Ltd 39.7%, Hebei Meihua  MSG Group Co Ltd/ Tongliao Meihua Bio-TechCo Ltd 는 공히 33.8% 등 이다.

EU는 이 반덤핑관세확정 부과관련, 이 조미료의 주 사용자인 EU 대형 식품제조업체인 Nestle사와 Unilever사에의 파급효과도  입장도 감안 했는데, EU 조사에 따르면 이 조미료가  이들 업체의 총 생산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 수주에 불과했고, 반덤핑 여부 조사 기간 동안의 양사의 조미료를 원료로 사용한 제품들이 시장에서 고율의 이익을 실현, 총 원가 자체가  제품 판가에서 큰 의미를 지니지 못하고 있었다고 분석했다.

Eurostat에 따르면  조사기간 동안 3만4천6백13톤의 중국산 조미료가 EU에 수입되었고, 톤당 가격 등락이 심했는데,  톤당 평균 773유로로 밝혀졌다. 중국산 조미료  가격은  Ajinomoto사의 가격보다 21-24% 싼 것으로, 이로 인해  Ajinomoto사는  동 기간 동안, 매출  24%손실, 시장 점유율12.5% 감소, 물론  생산 설비 가동율  6-14% 감소 등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글루타민산(MSG) 조미료는 스프.생선.육류 요리. 레디 밀 등에 향과 맛을  증대시키는데 많이 사용된다.

*SOURCE:Official Journal of the 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