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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2009

유럽/ 신선 농산물 잔류농약 허용치 초과, 수입 농산물 잔류 농약 함유량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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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 신선 농산물 잔류농약 허용치 초과, 수입 농산물 잔류농약 함유량 가장 높다.


유럽 잔류농약 규제 위원회가 최근 4천여 과일 및 채소 샘플을 수거, 검사를 실시했는데, 상당수의 신선 농산물이 법적 허용치보다 높은 수준의 농약을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잔류농약 함유 수준은 품목별로 차이가 많았는데, 수입산 신선과일. 채소가 잔류 농약 함유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품목별로 보면 사과. 콩. 고구마. 토마토. 포도. 배추. 오이. 멜론. 오렌지. 시금치. 감자. 배 등이 법적 잔류농약 허용치 보다  잔류농약 함유량이 아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급식 형태로 공급되는 사과나 바나나가 어떤 형태 로이든 잔류 농약을 함유하고 있고, 아이들이 어른보다 잔류농약의 섭취로 인해 건강을  해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걸로 알려 지고 있어 우려되고 있으나, 유럽 식품 안전청(FSA)은 법적 허용치보다 조금 높은 수준의 잔류농약을 함유 했다는 것이 해당 식품들이 먹을 수 없을 정도이거나 위해하다는 것을 의미 한다고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유럽 잔류농약 위원회(European Pesticides Residues Committee) 위원장은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병원균이나 잔류농약 등을 크고 적든 어떤 형태로든 섭취하는 것을 피할 수 없는 게 현실이고, 소비자들이 식품의 잔류농약관련 우려하는 것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으나, 하루에 5조각이상의 신선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는 것의 중요성  및 그에 따른 건강 강화 이점이 잔류농약에 따른 위험보다는 훨씬 크다고 신선 과일. 채소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신선 농산물에 어느 정도의 잔류농약이 포함되어 있느냐 보다는 인체의 자정기능을 거친 후에도 안전히 순화되지 못하고 남는 잔류 농약이 오랜 기간에 걸쳐  인체에 축적되어 나타날 위해가 더 문제이므로, 농약에 유독성을 줄이는 방안을 찾는 것은 물론 인체 내 해독 방안 등을 비화학적으로 찾아내는 쪽으로도 자원투입과 연구가 이루어져야한다고 밝혔다.


*Source:FSA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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