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의 테러사건으로 미국의 다이어트 산업이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밝혔다.테러와 전쟁 상황을 직면하여 다수의 미국인들이 기존에 가치를 두었던 것들에 회의를 가지게 되었고, 소매업체들도 미 전역에 걸쳐 다이어트 제품 및 저 칼로리 제품의 판매가 부진하다고 보고하였다.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영양전문가는 전통적으로 미국인들은 세계 제1차 대전이나2차대전 등 전쟁 기간 동안 체중이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자료 : 뉴욕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