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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 2010

한국식타코의 대가 로이최 거리의 왕에서 궁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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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로이최가 얼마 전 작게 운영하던 레스토랑 스페이스를 닫고 본격적인 레스토랑사업에 뛰어들기 시작했다고 WSJ이 보도했다.


39살의 나이로 미국의 거리음식수준을 한 단계 높였으며 그야말로 음식업계의 최대의 트렌드로 떠올랐던 로이최는 이번 WSJ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 본인이 살아온 인생의 이야기와 토요타 사이온에서 그를 위해 9만 달러를 투자한 자동차를 소개했다.


트위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타코를 판매하는 장소를 알려 현재까지 52000명의 추종자들이 있는 ‘고기’트럭은 다른 복사판 ‘갈비’, ‘불’, ‘불 고기’ 타코트럭들을 탄생시키기도 했지만 로이에게는 새로운 인생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사업이었다. 지난해 그는 1년간의 영업으로 2백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지만 아직도 연간 9만 달러를 받는 샐러리맨이다. 마진율 20%의 이익으로 파트너 망게라스와 레스토랑을 차리기로 결정한 로이는 덮밥전문집을 오픈할 예정이며 식당명은 정해지지 않았다.


뉴욕의 모모푸쿠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역시 한인 2세인 데이빗장은 지난 봄 처음 로이를 만난 뒤 “로이에게는 로이이면서 아주 한국적인 무언가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자료:뉴욕aT센터/WSJ 2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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