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수출업자들 쌀 더 많이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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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통상부(Commerce Ministry)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지난 월요일에 1백만 톤의 쌀을 수출업자들에게 판매했다.
이로써 통상부에서는 올해 총 237만 톤의 쌀을 수출업자에게 판매했다. 첫번째 1백37만 톤은 지난 달에 경매를 통해 판매하였다.
태국 정부에서는 이 두 차례의 쌀 판매를 통해 거의 3백억 바트에 달하는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차이야 사솜삽 통상부 장관 직무대행은 수출업자들이 제시한 이번 제2차 1백만 톤의 쌀 구매가격이 지난 1차 경매시 가격보다 높아서 판매를 승인했다고 하였다.
일례로, 2차 판매된 쌀의 경우 1톤당 16,000바트~17,000바트가 제시되었고, 25% 백미의 경우는 1톤 당 8,000~9,000바트가 제시되었다.
그는 “새 쌀을 보관하기 위한 창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쌀을 처분해야만 했고, 또한 시장가와 비슷한 높은 가격에도 만족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는 2차 판매된 쌀의 경우 1톤당 22,000~23,000바트, 25% 백미의 경우에는 1톤당 12,000바트에 달하는 높은 손실을 입었다.
“정부는 이번 1백만 톤의 쌀 판매를 통해서 비용 대비 약 1백억 바트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고 한 통상부 관계자는 말했다.
이 계약은 어제(12월 2일) 헌법재판소에서 연합 3당의 해산 결정이 내려지기 전에 서둘러서 이루어졌다.
자료원 : 싱가포르 aT (The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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