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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2008

태국, 말련, 인도네시아산 우유와 분유에서 멜라민 성분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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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뿐 아니라 태국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산 우유와 분유 비스킷 등에서도 멜라민 성분이 검출됐다고 베트남 보건부가 밝혔다.


 베트남 보건부 식품안전국은 "최근 베트남의 모든 우유관련제품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3일까지 18개 수입 우유와 분유에서 멜라민 성분이 검출됐으며 구체적으로 이미 발표된 중국의 일리 우유제품과 말레이시아의 콩구안 비스킷 등에서도 멜라민성분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베트남은 분유제품을 직접 생산할수 있는 시설이 없어 대부분을 중국과 동남아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멜라민이 검출된 중국 외 태국과 다른 동남아 국가의 우유제품이 중국산 분유를 사용했는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편 보건부는 멜라민 파동이후 일부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이 우유급식을 중단하고 있는데 대해 이를 재고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보건부는 "멜라민이 검출된 제품은 전체 제품 중 극소수이며 현재 정부가 철저한 검사를 통해 문제 제품을 퇴출시키고 있어 믿을만한 제품을 골라 먹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보건부는 원산지가 중국이거나 분명치 않은 제품에 대해서는 유통을 금지하고 있다.


자료원 : 싱가포르 aT (Koreancent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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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유제품 #태국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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