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8월부터 어선용 유류 구입비 정부 보조 14% 확대 실시
조회361국제 유가가 나날이 상승하는데, 어민들은 어선용 유류 구입 보조금이 동시에 오르지 않은 것에 불만을 토로하며 정부 당국에 항의를 하였다. 이에 농민위원회는 올해 4월 1일에 어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어민 어선용 유류 구입 원가를 기준으로 8월부터 정부 보조금 14%지급을 점차 확대 실시하기로 하였다. 어업서는 매년 고정적으로 연간 예산에 5%를 뽑아 어민 경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어업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 전 어선용 유류 구입 보조금으로 매년 최고 NT$3억 원(한화 90억원)이 지출되었지만, 어민들이 정부보조금을 도용 악용하는 사례가 빈번하여, 이에 농민위원회는 금년부터 선박용VDR 장치를 각 선박에 설치한 뒤 그 기록을 기준으로 보조금 지급을 하기로 하였다. 그 결과 예년 보다 정부 보조금 지급액이 현저하게 낮아졌다고 한다.
또한 최근 어선 유류 구입 보조금을 받는 자는 소득세 및 부가가치세 납입을 면제받고 유류구입 시 32%의 우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료원) 타이베이 aT센타 (중국시보 200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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