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농림수산성에 의하면 9월 중국산 신선, 냉동과 가공 채소 수입량이 지난 동기대비 모두 증가세를 보여, 대일 수출이 전면적인 회복세를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월에 수입된 중국산 신선채소는 24,800톤으로, 지난동기대비 8% 증가함으로써 연속 2개월 동기대비 증가하고 있으며 냉동채소 수입량은 6,100톤으로 4% 증가하여 지난해 대비 처음으로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하였다. 가공채소 증가폭도 22%에 달해 지난해 대비 연속 3개월 증가되고 있다.

수출 증가의 주요 원인은 올해 일본산 채소 생산량이 적고 가격이 높은 상황이 더욱 엄중하며 또한 저렴한 가격의 중국산 채소 수요량이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수출품목인 당근, 마늘, 양배추 등의 수출량은 각각 28%, 10%, 5.7배의 대폭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자료원:베이징aT센터(중국농업정보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