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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2007

대만, 프랑스산 사과 좀나방 유충 발견, 수입 전면 금지.

조회896

금년 5월 뉴질랜드산 칠레산 사과의 사과 좀나방 유충 발견에 이어, 지난 10 16일 동식물방역검역국 基隆분국에서 수입 검사를 실시 하던 중, 프랑스산 사과에서도 살아있는 사과 좀나방 유충이 발견되어 즉시 잠정 수입 전면 금지 조치를 하였다.

 

대만 동식물 방역 검역국 基隆 분국은 10 16일 수입 검사를 하던 중 사과 과육에서 한 마리 유충을 발견하여 외부 형태 특징과 DNA 검사를 실시한 결과 사과 좀나방 유충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만 규정 「사과 좀나방 발생 국가 또는 지역에 대한 사과 수입 검역 처리」에 의거하여, 금 번 수입된 GALA품종 사과 1,029상자 전량을 불합격 처리하였다. 반송 및 소각처리 외에도 프랑스 사과에 대한 잠정 수입 금지 하였고 수출국에 정부 차원의 원인 규명 및 개선 시책를 요구할 것이며, 동일한 위험성이 재발되지 않는다는 대만 측의 확인 후에야 수입이 재개될 전망이다.

 

2006년 대만 사과 수입 수량 및 통계에 따르면, 프랑스 사과는 수입량은 총 586톤으로 전체 수입량 중 0.5% 불과하여 수입금지조치 후에도 대만 사과 시장에 크게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으나, 이 번 사과 좀나방 유충 사건은 유럽산 사과에서 처음 발생하였기 때문에 검역 시책을 강화하고 검역 기술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한다. 또한 즉시 각 분국에 연락하여 이미 운송 중인 프랑스 사과에 대하여 강력한 검역 실시를 요구하였다.

 

자료원)타이베이 aT센타 (동식물방역검역국 200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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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사과 #대만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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