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신제품 작은 감귤류 클레멘타이니, 테스코 매장에서 출시.

영국의 한 대형유통업체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감귤류를 개발 전국 매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감귤류인 클레멘타이니 클레멘타인 (Clementiny Clementine) 이 이번 주 영국 전역에 있는 테스코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제품의 하나로 판매된다.

중국 남부의 쟝시(Jianxi) 지역이 원산지인 클레멘타이니 클레멘타인은 크기가 본래 클레멘타인의 약 1/3에 불과하며 쉽게 벗길 수 있고 거의 씨가 들어있지 않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테스코 측의 설명이다. 클레멘타이니는 12월 5일부터 350그램 한 바구니당 1.50 파운드에 영국 전역에 있는 테스코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테스코에서 감귤류 구매를 담당자하고 있는 폴 커닝엄 (Paul Cunningham)씨는 “이 과일은 작지만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을 즐겁게 해 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클레멘타이니는 작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시즌 파티 뿐 아니라 학교 도시락에 들어가는 디저트용 과일로도 완벽합니다. 또한 클레멘타이니는 크기가 작기 때문에 손이 작은 어린이들도 쉽게 쥘 수 있고 걸음마를 시작한 유아들도 스스로 집어서 껍질을 벗기고 먹을 수 있어 훌륭한 선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는 또한 “클레멘타이니는 크기는 비록 작지만 풍부하고 상쾌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 클레멘타인보다 더욱 진한 향기를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클레멘타이니는 소형 바나나, 미니 망고, 먹기 좋도록 작게 만든 사과와 같이 매출이 성장하고 있는 기존 소형 과일류들을 대체할 것입니다.

출처 : www.fruit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