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Friesland 07 상반기 매우 긍정적

네덜란드 다국적 낙농제품 회사인 Friesland는 2007년 상반기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5% 증가한 24억 유로를 기록하였으며 순수익은 36% 증가한 7천만 유로를 기록하였다.

이는 공급을 훨씬 넘어서는 수요와 우유파우더의 가격이 2006년 상반기보다 상승한 데서 비롯된 것이다.

한편 아시아 지역에서는 불리한 환율로 인해 1300만 유로의 감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3%의 성장을 보여 4억8400만 유로의 판매를 기록하였고, 유럽에서는 2.7%의 증가를 통해 18억6천만 유로의 수입을 올렸다.

그러나 Friesland에서는 2007년 하반기에도 이러한 상승세가 지속될지 예측이 불가능한 가운데, 원자재 가격과 소비자의 가격 상승에 대한 반응을 예의 깊게 주시하고 있다.

출처: www.foodanddrinkeurope.com 6/sep/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