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참치 수출 하랄 표시 부착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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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참치 수출 관련업체는 물론이고 해수부 측은 현재 이스람원로협의회(MUI)측에서 제의하고 있는 참치 수출 하랄 표시에 대한 부착을 제안하고 나섰고,이미 동남아의 이웃나라 필리핀의 경우 하랄 표시를 부착 이스람 지역의 중동 국가 전역으로 수출하는 데 전혀 지장을 받지 않고 있으나,오히려 인도네시아의 경우 이스람 하랄 표시가 부착되어 있지 않아서 중동 지역내의 참치 수출에 적지 않은 장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특히 중동 지역의 국가들이 최근 관광산업이 붐을 이루게 되면서,이들 외식업에서 식자재 원료로 냉동 참치 등의 수입 물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지만,하랄인증이 없어 수출증가에 걸림돌이라고 밝혔다. 정작 이스람 신도가 제일 많은 인도네시아 내에서 정말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해당 관련업체들은 밝히고 있다.
인도네시아 모니터요원 최봉호 (0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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