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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2009

일본, 신선야채 ‘09년 수입량 4년만에 전년을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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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선야채 ‘09년 수입량 4년만에 전년을 상회


일본의 신선야채의 연간 수입량이 4년만에 전년을 상회했다. 재무성이 발표한 11월의 무역통계에 따르면, 중국제 냉동만두 중독사건으로 수입이 급감한 전년에 비해 중국산을 꺼려하는 무드가 사라져가고 있는 가운데 경기침체로 가격지향이 추진되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수입주력품인 양파가 일본산의 흉작으로 신장세를 보였다. 내년에도 수입량이 증가될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어 일본산은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신선야채의 1~11월의 수입량은 524,000톤이었다. 추정으로 12월에 물량이 적었던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생각해도 연간 합계로 578,000톤으로 전년보다 2%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량은 ‘05년 107만통을 절정으로 감소되어 만두사건이 발각된 ’08년에는 567,000톤까지 떨어졌다. 4년만에 수입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한 것에 대해서는 유통 전문가인 치바대학원 사이토교수는 일본국내 경제의 디플레이션을 반영한 단순으로 기업이 조달가격을 낮추려고 한 것이 요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기업간의 가격경쟁의 격화로 내년에도 수입량은 증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자료제공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0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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