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베트남산 독성 용과 영향 대만산까지 판매 저조

대만 행정원 위생서는 최근 베트남산 용과 농약 잔류량 검출로 인해 소비저조 현상이 바로 나타타면서 도매 시장 유통 단가가 각 kg당 NT$57원에서 NT$19원으로 60% 이상이 하락되는 등 대만산 용과 판매에도 큰 지장을 주고 있다고 한다.

대만 입원위원은 금일 열린 기자회에서 대만산 용과는 2006년 이래 104차례 위생검사 이후 농약 잔류량이 검출된 적이 없는 우량 품질로써, 용과 표피색이 비교적 짙은 선홍색으로 베트남산과는 쉽게 구별되며, 대만 국내산 용과는 문제없다고 강조하였다. 또 농업위원회 위생서에 농산품 이력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최근 빈번한 독성 식품 검출로 식품에 대한 불신감이 불거지면서 대만산 용과 판매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타이베이 aT센터 (자료원 200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