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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2009

중국, 아세안과 자유무역협정 실시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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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및 아세안 10개국이 2010년 1월 1일부터 FTA를 실시함으로 19억 인구로서 약 2,000억달러의 무역액을 달성하는 경제구역이 구축된다. 중국은 이 협의를 통하여 아세안국가들의 원재료 공급보장을 희망하며, 아세안 국가들은 중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을 보고 있다. 중국-아세안의 2010년 무역액 목표는 2,000억달러로 EU와 NAFTA에 버금가는 세계 제3대 자유무역지구가 될 것이다. 

   협의 내용에 따르면 2010년까지 중국과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말레시아, 필리핀, 싱가폴과 태국이 자유무역구역을 형성해 90%의 상품무역은 무관세를 실시한다고 한다. 2015년까지 중국은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와 자유무역을 형성한다고 한다. 기타 방직품과 전자제품을 포함한 10%의 제품들은 민감한 사항이 있어 조절기간이 좀 더 완화될 것이나 자유무역협정이 충분히 실현되면 7,000여 가지 상품에 대한 무관세정책을 실시할 것이라고 한다.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아세안은 중국에 원재료 수출을 통해 수익을, 태국 등 국가들은 음료, 및 기타 보석, 화장품 등 제품으로 중국의 수요를 만족시켜 수익을 얻을 것이고 동남아의 기업들도 중국의 저렴한 원재료와 반성품으로부터 염가 원료를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자료원 : 베이징aT센터(중국노투사(路透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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