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4.17 2008

싱가포르 쌀값 폭등세

조회599
 

현재 싱가포르는 쌀 공급 부족사태에 놓여 있다.

국제 시세가 계속 오르고 있자 아시아 개도국들이 쌀 부족 사태에 대비하려고 수출을 제한하고 있어 쌀을 수입하고 있는 국가들은 공급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가장 크게 의존하고 있는 쌀 공급국가인 태국 또한 수출을 제한하고 있어 싱가포르는 쌀 수입 계약을 명확화 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국제 쌀 표준시세인 태국산 쌀 (중간품질) 가격은 지난 달 27일 하루에만 30%급등해 톤당 760달러에 거래되었다. 이는 올 1월초 (톤당 380달러) 보다 두배 비싸진 것이다. 최근 6개월 동안 밀 국제 가격이 124% 오른 것을 포함해 콩 (75%), 옥수수(59%),등도 50% 이상 치솟았다.

쌀 가격이 호가로 치솟고 있는 악조건 속에서 필리핀과 태국 농가에서는 쌀 가격이 더 높이 오를 것을 겨냥해 사재기까지 극성을 부리고 있어 정부에서는 사재기를 중단하기 시작했고 가격을 올리는 등의 불법적인 거래를 일체 금지시키고 있다.

싱가포르 여러 수퍼마켓은 쌀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어 NTUC Fair Price는 자체브랜드의 쌀 가격을 10-20%까지 상승시켜 50%의 판매율을 기록했지만 재고량은 최저수준으로 덜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싱가포르 정부는 공급될 쌀은 현재 충분하며 쌀 사재기를 하면 할 수록 더욱 쌀 가격은 인상할 것이라고 하며 시민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자료원 : 싱가포르 aT (HannaPress)


'싱가포르 쌀값 폭등세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쌀 #싱가포르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