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쌀 가격이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조달청 측이 국내 쌀 자급자족에 대한 안전을 유지하기 위하여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벼 수확량의 대부분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2008년도 정부 수매 쌀 비축의 경우 약 250만톤에서 300만톤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조달청장 아브바까르씨는 국내 쌀 공급의 안정과 더불어 쌀 가격의 안정을 고정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 내의 쌀 값 고공행진을 감안 국내 쌀 사전 안전대비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때라고 밝혔다.

조달청측은 쌀 수출을 적극 자제하고 국내 쌀 자급자족을 위해서라도 국내 자체적으로 생산되고 있는 벼 수매의 비중을 높임으로써 국내 쌀 공급 물량에 대한 적지 않은 파장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농림부장관과 조달청장은 성명을 통하여 인도네시아 내의 벼 생산 수확 확대화를 위하여 각 지역내의 기존의 휴무지 그리고 벼농사를 지을 수 있는 관개수로 시설과 각종 인프라 시설의 확장을 통하여 국내 쌀 자급자족 그리고 차후에는 인도네시아가 쌀 수출국이 되도록 중.장기적인 플랜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료원 : 싱가포르 aT (Hanna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