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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4 2003

생식용 생굴, 일본수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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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12월28일부터 세균성 이질균 검출을 이유로 중단된 생식용 생굴의 대일수출이 1년 만에 재개된다.

해양수산부는 1월22일 경남 통영 굴가공협회 소속 12개 업체가 7톤(3만달러)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2월중순까지 1백50여톤(6백70만달러)을 추가로 수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해 두차례에 걸쳐 남해안 굴양식장과 가공공장에 대한 위생점검과 함께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 지난 1월 17일부터 수출을 허용키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에 수출이 허용된 12개 업체 이외에 나머지 9곳을 포함한 전 업체에 대해 1/4분기 중 공장재등록을 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해양수산부는 앞으로 이와 유사한 문제가 또다시 발생할 경우 수출재개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일본측과 합의한 "생식용 생굴 대일수출요령"에 따라 종업원들의 위생관리를 비롯, 가공용수와 제품관리 등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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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굴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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