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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2009

인도푸드, 라면 및 조미료 사업 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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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푸드, 라면 및 조미료 사업 분사

 

세계 최대 라면회사 인도푸드(PT Indofood Sukses Makmur)가 라면 및 조미료 사업을 별도의 법인으로 분리할 방침이라고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인도푸드의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는 First Pacific Co. 3일 홍콩증권거래소에 보낸 보고서에 따르면, 신설 법인은 인도 푸드가 지분의 100%를 소유하며 라면과 조미료 사업 부문 인력과 기계까지 모두 인계된다.

 

인도푸드 소비자 브랜드 제품(CBP) 사업부는 라면, 조미료, 스낵, 보조식품, 특수식품  사업을 관리하며, 그룹 내에서 가장 큰 이익을 내고 있다.

 

인도푸드는 식품, 밀가루, 플랜 테이션 및 유통 등 네 부분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란시스쿠스 웰링랑 인도푸드 이사 는 “효율 개선을 위한 분사”라고 설명했다.현재 인도푸드는 법인 신설을 위한 행정 절차 를 밟고 있고, 이달 30일까지 모든 절차를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푸드의 순익이 지난해 상반기에 8,112억 루피아에서 올해 동기간에 7,997억 루피아로 1.4% 감소했다. 안토니 살림 인도푸드 CEO는 “팜오일 가격 하락이 순익 감소 원인”이라며, “그러나 핵심사업인 식품사업과 보가사리(Bogasari)는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안토니 사장은 국제경제 개선에 따라 하반기에는 CPO(팜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했다.

 

인도푸드 매출이 올 1분기에 182,200억 루피아로 지난해 동기간의 189,200억 루피아보다 3.7% 감소했다.하지만 올 상반기 매출에서 라면, 유제품, 조미료, 스낵 등 식품 사업 기여도가 43%로 지난해 동기간의 30%보다 상승했고, 제분업체 보가사리의 기여도는 30%를 유지했다.한편 CPO와 천연고무 가격하락으로 플랜테이션사업의 기여도는 지난해 1분기에 28%에서 올 1분기에 19%로 하락했다.

 

자료출처: 싱가포르 aT(자카르트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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