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쌀 수출 가격 1주 내에 13%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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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농업 및 지역개발부의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 Policy and Strategy Research Institute에 따르면, 지난 1월 초 한 주 안에, 베트남의 25% 잘린 쌀의 가격이 거의 13% 인상된 톤당 350 달러에 거래되었다.
이 연구소는 쌀 가격 인상의 주요 원인을 나이지리아와 필리핀으로부터의 대형 수주에 따른 것으로 보았다. 필리핀은 최근 Southern Food Corporation으로부터 25% 잘린 쌀 50만 톤을 사기로 계약했다.
나이지리아는 이미 베트남으로부터 25만 톤의 쌀을 사들였다. 베트남 쌀 가격은 태국 쌀보다 톤당 80~90 달러 저렴하다.
Cuu Long (Mekong) Delta Province는 최근 고급쌀 25,000톤을 유럽으로 수출했는데, 가격은 톤당 887 달러였다. Mot bui do Hong Dan라는 상표를 붙인 이 쌀은 메콩 델타 지역의 2만 헥타르 대지에서 재배되었는데, 이곳에서는 헥타르 당 6톤의 쌀을 생산하였다. 베트남 정부는 2010년까지 남부 베트남 지역 1백만 헥타르에서 고급쌀을 재배할 계획이다. 유럽 수출 물량은 이 계획의 일환으로 생산된 것이다.
베트남 전국의 약 70만 헥타르의 대지에서 고급 쌀이 재배되고 있는데, 현재 1년 생산량은 약 3.5백만 톤이다.
자료제공 : 싱가포르 aT (VietNamNet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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