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우스 귤, 09년산 생산량 22% 감소

  09년산 하우스 감귤(JA계통) 생산량은 2만 1427톤으로 전년비 22% 감소로 과거 10년 중 최대 감소율로 나타났다(일본원예농협연).

  생산계획 집계에 따르면, 재배농가 호수는 1620호로 전년비 19% 감소했다. 재배면적은 4만1791ha로 25% 감소했다.

  생산량은 주력인 레귤러 하우스(가온)로 23% 감소, 크게 줄어들 예상이다. 가온 개시 시기인 작년 9월에 중유가격의 금후 시세가 불투명했던 것과 비닐 등의 석유제품, 비료 등의 자재가 고등하여 재배를 보류시킨 농가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로 경제상황이 급속히 악화하여 판매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던 영향도 있다. 그린 하우스(무가온, 일시가온)는 21% 감소했다.

  하우스 감귤의 생산량(계통외 포함, 농수성 조사)은 1999년산 6만 3100톤을 피크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10년 전의 99년산에 비해 09년산은 추정 합계 53%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료비용과 판매환경 개선이 바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 일본원예농협연은 감소율은 금년 보다 낮아진다고 해도 감소 경향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5. 13일자 자료 (동경aT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