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신종 쿠마토(Kumato) 및 인텐스 토마토 영국시장 본격 상륙.
조회1617영국/ 신종 토마토 쿠마토(Kumato) 및 인텐스 토마토 영국 시장 본격 상륙
영국의 고급 식품 유통인 Marks and Spencer는 쿠마토(Kumato)라고 불리는 신종 토마토를 영국 시장에 판매예정이어서, 쿠마토(Kumato)가 올 여름 영국인의 여름 샐러드 등 영국인 식단에 본격 등장한다.
쿠마토(Kumato)라는 이름은 사라져 버린 야생 토마토에서 따온 것으로, 육종 전문 업체가 10연간의 피나는 교배를 통해 개발되었는데, 쿠마토는 표피가 어두운 녹색일 때는 부드럽고 맑은 맛을 내고, 익어 가면서 짙은 갈색으로 변하면서 달고도 매운 향을 내서 샐러드나 샌드위치용으로 최고이고, 최종적으로 껍질이 탁한 붉은 색을 바뀌면, 과즙이 풍부해지고 보통 토마토보다 훨씬 과당이 높아 단맛을 내게 된다.
전통적으로 영국인들이 익지 않은 초록색토마토를 먹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데, 미니 쿠마토(mini Kumato)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색상과 맛이 다양하게 바뀌어, 사람들이 다양한 색과 맛을 이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영국인의 토마토 식습관도 바뀌게 되었다.
다양한 색상의 토마토를 몇 년 전부터 유럽 대륙 및 미국의 소비자들은 먹기 시작했으나, 영국 소비자들은 유독 붉은 색 토마토만 사먹어 왔는데, 다양한 색상의 쿠마토가 처음으로 6월초부터 Marks& Spencer의 50여개 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는 것이다.
한편 영국의 세계적인 식품 유통인 Tesco도 네덜란드의 육종 회사인 Nunhems사가 13년 동안의 연구를 통해 개발, 세계적인 신선 농산물 박람회인 독일의 Fruit Logistica에서 2008년 Innovation Award를 수상한 바 있는 신종 인텐스 토마토(Intense Tomato)를 4월 말부터 영국에 신규 도입 본격 판매하기 시작했다.
인텐스 토마토(Intense Tomato)는 세계 최초의 육즙이 흐르지 않는 토마토 (non-leaking tomato)로 샌드위치업계 등 케이터링 업계에서는 샌드위치용 식빵 등장 이후 업계최대의 청신호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반적인 토마토로 샌드위치를 만드는 경우, 썰면서 육즙의 손실로 무게가 8%나 줄어들고, 1시간이 지나면, 12%의 육즙은 빵 속으로 흡수되는데 비해 인텐스 토마토는 썰면서 육즙은 1%만 손실. 샌드위치 만든 후 12시간 지나서도 육즙의 3%로만 빵으로 흡수되는 등 전체적으로 30%정도 경제성이 개선되는 혁신적인 토마토이다.
*Source: dailymail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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