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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 2006

중국 농산품수출 어려움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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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농산품수출 어려움 직면

올해 일본, 한국과 유럽에서 새로운 식품품질 안전법규를 실시하여 중국의 기타지역과 마찬가지로 농산물 수출의 선두지역인 산동성도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농산품 수출압력과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다.


산동성의 농산품수출은 전국의 약 25%를 차지하고 농부산품 수출액이 산동성 농업가치의 42% 차지하고 있다. 수입국의 기술적인 무역장벽과 수입기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농산품 수출의 어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일본은 올해 5.29부터 “포지티브 시스템”을 실시하여 전체 농업화학품에 잔류제한량 기준을 제정하였다. 그중 “잠정제한량 표준”중 명확한 농약이 200여종에서 700여종으로 증가되었다. 제한량 표준이 1만여 항목에서 5만여 항목으로 증가하였고 기타 구체적으로 정하지 못하는“잠정제한량 표준”의 농약은 모두 0.01PPM의 “일률제한량 표준”으로 설정하였다.


한국도 올해 6월부터 새로운 농약잔류 제한량 표준을 실시할 예정으로 범위가 4종 농산품에서 37종으로 증가되고 농약잔류제한량 성분도 132종에서 213종으로 증가된다.


그 밖에도 유럽의 새로운 식품안전법은 식품생산과정의 안전에 대하여 더욱 엄격한 요구를 제시하였다. 유럽은 최종상품이 새 식품안전표준에 부합되어야 함은 물론 생산과정중의 각 단계가 모두 식품생산 안전표준에 부합되어야 한다고 규정하였다.


전문가들은 중국 농산품수출의 기술표준이 매우 낙후되어 있고 농산품 품질에 있어 선진국과의 수입기준의 차이가 뚜렷하다고 하였다. 최근, 중국의 농산품 품질표준에는 62종 화학오염물이 있지만 FAO에서 공포한 관련 제한표준은 2,522항목이며 미국은 4,000여 항목에 달하고 일본은 수만 항목에 달한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新華社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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