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유통물류 

 □ 물류 인프라 구축 수준

  ○ 아프가니스탄은  거듭되는 전란으로 교통인프라가 파괴, 정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주요 도시 간

     (카불, 칸다하르 등)은 포장된 간선 도로에 의해 연결되어 있으며, 장거리 버스의 이동도 진행되고 있음

   - 그러나, 도로 이동 중 각종 테러 및 무면허의 난폭 운전, 부실하고 파괴된 도로 시설 등 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주의가 요구됨

  ○ 한편, 과거에는 국제 열차인 카이바루 철도(아프가니스탄의 카불 ~파키스탄 사이)이 있었지만, 전란으로 불통이

      되었으며, 내륙 지방의 대부분이 산악 지대로 철도가 발달하지 못하였음

  ○ 외국과의 교통을 위해 장거리 버스가 운행되고 있는 것 외에 카불시 북부에 있는 카불 국제 공항, 아프가니스탄

      남서부 칸다하르 시내에 위치한 칸다하르 국제 공항 등이 존재하며, 현재 아프가니스탄의 국제 공항에서 운항되는

      항공사 및 노선은 다음과 같음 

   - 아리아나 아프간 항공(앙카라, 바쿠, 인도, 두바이, 이슬 라마 바드, 이스탄불, 칸다하르, 우루무치, 모스크바 등)

   - 파미르 항공(두바이, 헤라트, 지터, 리야드)

   - 사휘 항공(프랑 크푸르트, 두바이, 리야드, 지터, 샤르자)

   - 인디언 항공(델리)

   - 캠 에어(뉴델리, 두바이, 헤라트, 칸다하르, 마슈, 마자리샤리프)

   - 파키스탄 국제 항공(이슬라마바드)

 □ 소매가격 동향

  ○ 2010년 9월, 식품 무역 연합 대표인 Fazlur Rahman는 아프가니스탄 언론 기관인 Pajhwok Afghan News를 통

      해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도소매업체에서 파키스탄의 밀가루는 1,020 Afs에 판매되고 있으며, 브라질산 설탕의 경

     우 2,250Afs에 판매되고 있다고 발표

  ○ 또한 해당 언론 기관은 5kg 들이 코히누르 버터 기름의 경우 280 Afs, 1kg의 인도네시아산 녹차는 150Afs, 아프카

      산 블랙티의 경우 190Afs에 판매되었다고 덧붙였음

  ○ Fazlur Rahman에 따르면 최근 파키스탄의 홍수 사태와 밀 수입에 대한 세금 인상이 밀가루 가격의 인상을 주도

      하였으며, 설탕의 수입량 절감 역시 설탕 가격을 상승시킨 것으로 분석하였음

  ○ 한편, 버터 기름과 차 가격의 상승은 아프가니스탄 뿐만 아니라 해당 품목의 수출국 내 시세가 상승하고 있다고 분

      석

  ○ 쌀은 유일하게 지난 6개월 동안 가격이 줄고 있는 식품 중 하나로 6개월 전 2,400Afs에 판매되었던 50kg 들이 쌀은

      최근 카불 시내 시장에서 2,160Afs에 판매되었으며 이는 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으로 부터의 수입량 증가에 기

      인한다고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