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부정책

미래를 위한 비젼 ‘농업의 선택’에서, 네덜란드 정부는 농업분야의 미래에 대하여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특히 이는 기업가정신이 그 성공여부에 큰 작용을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정부는 농업분야가 지방의 복지까지 책임질 수 있는 중요한 경제적인 분야가 되기를 원하고 있으며, 정부의 농업정책은 사람과 지구와 이윤 (people, planet and profit) 즉 3P 간의 계속적인 균형을 모색하는 지속적인 개발을 겨냥하고 있다.

농림부는 정부정책 분야의 영향을 끼칠만한 주요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주 초점은 식품과 식품안전, 환경과 복지 이슈, 녹지사용과 역할에 대한 관점의 변화, 농업이 사회 속에서 가져야 할 중요성이다. 이러한 발전들은 고도화된 가축 생산, 유리온실 원예업, 낙농업과 같은 생산 체인과 여러 분야에서의 적응을 요구한다. 정부가 이러한 변화를 독려하지만 각 분야 스스로가 변화에 대한 책임을 가져야 한다.

2. 연구와 교육

농업분야는 네덜란드 경제와 문화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게임에서 선두를 유지하기 위한 혁신은 탄탄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다. 네덜란드의 농업분야가 지속적인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이 지식 제반 시설이 계속하여 갱신되어야 한다. 이 지식베이스의 중심에는 기초 이론과 적용연구가 이루어지는 Wageningen University와 Research Center가 자리잡고 있으며 식품과학 Wageningen Centre 와 정부, 연구기관, 농업실무자들 간의 협력체인 공, 사 협동체도 함께하고 있다.

많은 수의 농식품업체들이 연구목적을 위해 Wageningen 근처에 모여들고 있다. 당면한 문제에 관련된 연구와 교육은 다른 곳에서 이루어지는데, University of Maastricht in the Nutrition and Toxicology Research Institute Maastricht, the University of Groningen, the University of Leiden, the Erasmus University in Rotterdam (Consumer sciences)과 the Technical universities of Eindhoven and Delft에서 이루어 진다. 식품과 농업분야의 다른 연구기관으로는 TNO Voeding in Zeist, National Institute of Public Health and Environmental Protection in Bilthoven 과 NIZO Food Research in Ede 가 있다.

수년 내에 건강증진기능이 첨가된 기능성식품과 같은 혁신적인 식품을 개발이 있을 것이다. 네덜란드는 기능성식품과 기능식품 분야에 있어서 매우 좋은 지식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Kluyver Centre for Genomics of Industrial Fermantation and the Innovative Cluster Nutrigenomics 와 같은 국내, 국제 네트워크에 함께하고 있는 Wageningen Centre for Food Sciences이 그 일례이다. 추가적으로 개발도상국가들의 EU 시장 진출은 또 하나의 풀어야 할 과제이다.

출처 : L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