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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2008

비타민D 가 노인의 우울한 기분을 전환시켜주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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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가 노인의 우울한 기분을 전환시켜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

 

비타민D 수치가 낮고, 혈액내 부갑상선 호르몬 (parathyroid hormone, PTH)의 수치가 높으면 더 우울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65세에서 95세 사이의 1,282명을 상대로한 연구에서 밝혀졌다. 대규모로 행해진 이번 연구에서 노인에게 세럼 25(OH)D (25-hydroxyvitamin D, 25(OH)D) 수치의 감소와 세럼 PTH의 증가가 우울함의 정도와 연관이 있음이 밝혀졌다고 이번 연구를 이끈 암스테르람 프레이 대학의 Witte Hoogendijk씨가 말했다.

 

만약 같은 연구가 다시 진행된다면, 비타민과 뇌 건강뿐 아니라 뼈와 심장건강, 항암효과 및 근육의 강도에 비치는 영향 등이 포함될 것이다. 최근 Oakland의 어린이 병원 연구센터의 연구에서는 비타민이 뇌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역할을 하며, 뇌 전체에 비타민D 수용체가 퍼져있다고 밝혔다. FASEB 저널 Volume 22, pp. 982-1001에 의하면 비타민은 뇌에서 학습, 기억, 운동을 조종하는데 관여하는 단백질에 직접영향을 미친다.

 

연구팀은 암스테르담에서 행해진 장기적인 노화연구에서 지원자들의 비타민 D (25(OH)D)와 부갑상선 호르몬(PTH)의 수치를 측정했다. 지원자 중 총 26명이 심각한 우울증을 갖고 있었고, 169명은 경미한 우울증을 겪고 있었으며, 1,087명은 우울증이 없었다. 지원자들의 혈중 25(OH)D은 평균 21ng/ml, PTH는 평균 3.6pg/ml이었다.

 

경미하거나 심각한 우울증을 겪는 환자들의 25(OH)D 수치가 14%정도 낮았고, PTH 수치는 경미한 우울증을 겪는 경우 5%, 심각한 우울증을 겪는 경우 33% 높았다. 비타민 수치가 낮은 것은 야외 활동의 감소로 태양에 노출되는 시간이 줄어들고, 집안 생활 습관과 옷을 입는 습관이 주된 원인일 수도 있지만, 부족한 비타민 섭취가 그 원인일 수 있다고 연구원은 밝힌다.

 

현재 비타민D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어린이와 성인은 200IU, 50세 이상은 800-1000IU이다. 비타민 D의 전신인 D3 D2는 생체학적으로 비활성상태인데, 태양광하에서 활성화되거나, 소량은 식품을 통해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비타민D 섭취량이 적고, 태양빛을 적게 받는 북구의 사람들은 60%정도가 비타민D 부족 상태이다.

 

Source: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May 2008,

Volume 65, Number 5, Pages "Depression Is Associated With Decreased 25-Hydroxyvitamin D and Increased Parathyroid Hormone Levels in Older Adults"

Authors: W.J.G. Hoogendijk, P. Lips, M.G. Dik, D.J.H. Deeg, A.T.F. Beekman, B.W.J.H. Penninx

 

2008 5 Food Navigator

http://www.foodnavigator.com/news/ng.asp?n=85076-vitamin-d-depression-pth

 

<해외모니터-백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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