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작년 과일류 음료 소비량 감소.
조회600[영국]작년 과일류 음료의 소비량이 줄어들었다
영국 소프트 드링크 협회(British Soft Drink Association, BSDA)에 의하면, 전체 소프트 드링크류의 매출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스무디와 과일을 원료로 한 음료들도 2007년 시장을 확대하는데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이 협회의 최근 펴낸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소프트 드링크의 소비가 0.8% 감소해 142억 리터를 소비하는데 그쳤지만, 매출액은 0.7%늘어나 129억 파운드(163억 유로)에 달했다. 매출액의 증가는 대부분 원재료값의 상승으로 인한 판매가의 인상 때문이었다. 작년은 여름동안 비가 많아 매출 증가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협회는 건강에 잇점을 주는 상품개발이 산업 전반에 걸친 발전을 가져올 것이며, 앞으로 5년 동안 매년 2% 정도의 성장을 이루어 2012년에는 매출량이 154억 리터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쥬스류
탄산이 없는 제품, 쥬스를 원료로 한 제품, 100% 쥬스 제품이 중요한 성장 동력이다. 이러한 제품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으로 인기있는 오렌지 주스의 점유율을 54%로 떨어져 소비자들이 새로운 맛을 찾아 다양한 대체품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무디
자연성분과 기능성을 앞세운 다양한 스무디 상품으로 시장이 44% 성장했다. 탄산 음료시장은 비타민이나 에너지 보충 등의 기능을 앞세워 새로운 상품의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 드링크와 샘물류
2007년에는 카페인과 에너지 보충 음료가 12% 성장해 4억 55백만 리터가 소비되었다. 안 좋은 날씨로 인해 먹는 샘물의 판매가 4% 감소해 210억 리터가 판매되었지만, 웰빙의 바람과 함께 먹는 샘물의 판매는 늘어날 것이다.
2008년 5월, FoodNavigator
http://www.foodanddrinkeurope.com/news/ng.asp?n=84990-bsda-soft-drinks-health
<해외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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