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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2007

베트남의 커피수출고 가파른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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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농림부에 의하면 2007년도 5월 누계 커피수출이 호조를 보여 776,000톤 수출에 11억불의 수출고를 달성하였다.

 

지난 몇 달 동안 커피의 세계시장가격은 줄곧 상승하였으며 특히 5월에는 크게 상승하였다.

베트남의 커피 수출가도 39퍼센트가 상승하여 2006년도 평균 수출가인 970불을 훨씬 넘는 톤당 1,350불을 기록하였다.

베트남 국내용 가격과 수출가의 차이도 기존의 200불에서 100불로 줄어들었다.

 

베트남 커피협회의 후이 회장에 의하면 2007년도에 베트남은 총 930,000톤의 커피를 생산하여 900,000톤을 수출, 12억불의 수출고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베트남 커피의 질도 높아져서 그 동안 베트남 커피의 주종인 로버스타 커피가 국제수준에 훨씬 못 미쳤던 것을 많이 개선하여 수출가의 상승을 이끌었다.

 

그 동안 베트남 커피의 질이 낮았던 것은 영농업자들이 커피가 여물기도 전에 수확을 하였기 때문인데 이는 이들이 생각하고 있는 잘못된 근거 때문이었다.

, 이들은 커피의 질을 매기는 기준으로 커피열매가 부서지지 않고 온전히 유지되는 것에만 신경을 써서 미리 익기도 전에 수확을 하곤 했던 것이다 그러다 보니 수확기가 우기와 겹쳐 질이 더욱 떨어지는 결과를 가져오곤 했었다.

 

그래도 아직은 각 커피 영농자들이 2001년에 도입된 베트남 스탠다드를 잘 지키지 않고 있어 이의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자료원 : 싱가포르 aT (Vietnam Economi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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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커피(조제품)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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