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불순으로 인한 미국산 채소(브로콜리) 출하시기 지연
조회560□ 기후불순으로 인한 미국산 채소(브로콜리) 출하시기 지연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기후불순의 영향으로 채소의 출하시기가 늦어지고 있다. 4월 브로콜리는 50%, 아스파라가스도 20~30% 감소할 것이라는 업체들의 견해로서, 최고 수요기를 맞는 미국산 채소의 거래는 순조롭지 않을 듯 하다.
캘리포니아주의 브로콜리는 3월부터 수확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폭우로 인하여 일본 수출품의 품질을 확보할 수 없는 농지가 생겨 흉작은 2년 연속 지속된다. 동경 중앙도매시장의 미국산 브로콜리의 3월 하순 입하량은 평년 수준이었던 제작년과 비교해 22% 감소했다. 대형 수입업자는 「영향은 적어도 5월 중순까지 지속될 것이다」고 보고 있다.
아스파라가스의 3월 하순 입하량은 제작년과 비교하여 79% 감소했다. 4월은 평년 수준과 비교해 20~30%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주는 채소 대산지로 브로콜리, 아스파라가스 등 일본 수출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주력품목의 흉작으로 수송선이 뜨지 않기 때문에 다른 채소도 영향을 받고 있다. 가공․업무용의 조달을 위해 일본의 대형 수입업체는 「공백을 메우기 위해 멕시코 등 다른 나라로부터 조달받을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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