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수상 아카기 노리히코 농수성 대신 경질
조회549아베신조 수상은 1일 아카기 노리히코 농수성대신을 경질했다. 후임인사는 내각개조에 맞춰 시행할 방침으로 잠정적으로 와카바야시 환경대신이 겸임한다.
아카기씨는 농수성대신에 취임이후 「정치와 돈」을 둘러싸고 문제가 연이어 발각되어 참의원 선거에서는 여당의 선거참패의 원인이 되었다. 수상은 대폭적인 내각개조와 당의 역원인사에 의한 태세를 다시 세운다는 생각이지만, 이번 경질에는 야당보다는 자민당내에서 비판이 나와 참의원 선거후의 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수상은 오전 아카기씨를 수상관저로 불러, 「처음부터 다시 시작 하는게 어떨까」라고 경질할 생각을 전했다.
아카기씨는 「알겠습니다」라고 답하고 그 자리에 사표를 제출하고 수상도 수리했다. 사표제출후 농수성에서 기자회견한 아카기씨는 「참의원 선거에서 저의 다양한 보도와 지적이 있었다. 선거결과에 커다란 영향을 미쳐, 여당 참패의 원인이 된 것은 사실. 정말로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수상은 저녁 무렵 기자단에게 「스스로 반성하면서 다음 내각개편에 반영해 나가고 싶다」라고 하며 8월 하순에 예정된 내각개편에 대해서는 「(아카기씨 경질)은 영향은 없다. 심사숙고해 시행한다」라고 말해 여당내에 있는 조속한 개편론을 부정했다.
1일에는 아카기씨가 대표로 근무하는 「자민당 이바라기현 제1선거구 지부」의 2004년 정치자금 결산보고에서 약 12만엔의 인쇄물 발송비에 대해 첨부된 영수증과는 다른 우체국명이 기재된 것이 발각되었다.
아베내각에서는 각료교체는 10개월만에 4명째. 아카기씨의 경질로 수상의 임명책임문제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자료원 : 산케이신문 8. 2일자 자료 : 도쿄 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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