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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2009

미국 땅콩 제품 소비, 살모넬라 파동 이전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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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식품제조사들은 9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소비자들을 불안하게 했던 살모넬라균 파동에도 불구하고 작년 한해동안 다른 어떤 때보다도 더 많은 땅콩을 가공하였다.

이전까지만 해도 땅콩 농가들은 10억불대의 적자를 걱정해야 했으나 전세계적 경기불황으로 인해  미국 소비자들은 값싼 점심을 찾아 더 많은 땅콩버터를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정부 통계에 의하면 731일 회계연도 기준 스낵 제조에 사용된 땅콩의 양은 소폭 감소한 반면 땅콩버터에 사용된 땅콩은 11억 파운드로 작년보다 1억 파운드 더 증가했다. 올해 미국에서의 땅콩제품 생산량은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양으로 이중 약 20억파운드가 가공되었다.

이는 미국인의 식생활에서 땅콩버터가 차지하는 위치를 보여주는 것으로 식품업계에서는 땅콩버터의 소비를 통해 경기변동을 추적할 수 있다는 격언마저 있을 정도이다

땅콩은 가장 값싼 단백직 섭취원이기 때문이다.

 

(자료:뉴욕aT센터/ CBS뉴스 200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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