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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2007

무단 증식한 중국산 카네이션에 수입업자가 사죄금 지불 재발방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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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증식한 중국산 카네이션에 수입업자가 사죄금 지불 재발방지 협의


중국의 무단 증식한 카네이션이 일본국내에 위법으로 수입되고 있는 문제로 피해를 입은 종묘회사는 9일, 일본국내 수입업자와 작년 12월에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수입업자가 종묘회사에 사죄금을 지불하는 내용이다. 사죄금을 받는 종묘회사는 빌베르다(화란), P․코이(화란), 후지․프란츠(일본) 등 3개사이다. 2006년5월에 3사는 동경도중앙도매시장 오타시장에서 조사하고 일본의 등록품종을 무단 증식한 의문이 강하게 나타난 카네이션을 발견하고 수입업자와 협의를 추진했다. 품종은 『라이트핑크바바라』『다크핑크바바라』『체리테시노』『리바티』등이다. 3사는 종묘관리센터의 품종류이성 조사보고서 등을 수입업자측에 제시하고 수입업자는 무단증식을 인정했다. 이로인해 양자는 ①일본의 등록품종에 대하여 수출허가증 없이는 판매하지 않는다 ②수입업자가 종묘회사에 대하여 사죄금을 지불 - 등으로 합의했다. 사죄금의 금액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또, 수입업자로부터 잘못 수입하지 않도록 종묘회사측이 등록품종의 상세한 정보제공에 협력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카네이션의 3분의 2가 무단 증식한 것으로 알려져 저가격의 저품질 유통이 일본산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후지․프란츠의 스스키사장은 「화훼업계를 활성화하고 일본국내 생산자를 지키기 위해서도 불공정한 거래는 막아야 한다」고 합의서 체결이 억제력에 연결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도 시장검사, 세관에서의 수입정지신청 등으로 위법수입을 방지해 나갈 방침이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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