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카콜라사가 중국에서 39번째의 보틀링 공장을 설립, 이는 주스와 차와 같은 비탄산음료에 주력하기 위함이라고 10월16일 발표하였다. 세계 최대 청량음료 업체인 코카콜라사는 우한에서의 새 공장을 건설하는데 8천8백만 불이 소요되었으며 이는 중국 비탄산음료 시장에서 코카콜라사의 최대규모 투자이다.

세계 음료시장에서 고객들의 취향은 콜라와 스프라이트와 같은 탄산음료에서 주스와 차와 같은 건강음료로 이동해가고 있으며 코카콜라사와 펩시콜라사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점점 더 건강음료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건설된 공장은 미국의 코카콜라와 중국의 보틀링사와의 합작투자로 이루어졌으며 미닛트메이드, 네스티와 같은 음료를 생산할 것이다.

이는 코카코라사의 중국에서의 세번째 공장 개설이며 코카콜라사는 향후 3년간 중국에 20억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뉴욕aT센터/ 포브스지 200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