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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2008

뉴욕.뉴저지 토마토는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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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 토마토는 안전

한인 마켓들도 문제 토마토 판매 중단

살모넬라 토마토 공포가 미 전역으로 확산 중인 가운데 미식품의약국(FDA)이 10일 안전 토마토 생산지를 추가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뉴욕과 뉴저지에서 생산되는 토마토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H마트 등 뉴욕뉴저지 일원의 한인 마트들은 FDA의 안전지역 발표에서 제외된 지역에서 생산된 토마토를 수거해 폐기처분 하고 있다.
〈본지 6월 11일자 A-3면>
FDA는 남부 지역 주요 토마토 산지로 피해 우려가 컸던 플로리다를 이번 발표에서 살모넬라 안전 지역으로 발표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미국 내에서는 24개주 해외에서는 7개국이 안전 생산지로 분류됐다.
〈표 참조>
지금까지 사람이 섭취하면 살모넬라 균에 감염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분류된 토마토는 플럼(plum) 로마(roma) 라운드(round) 등 세 종류다. FDA는 그러나 같은 종류라도 안전 지역으로 분류된 지역의 토마토는 건강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발표하고 있다.
지난 4월 이후 살모넬라 공포가 확산되면서 맥도날드 월마트 등 대형 음식 체인점과 할인 매장 등에서 토마토가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한인 마켓들도 이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H마트는 9일부터 모든 매장에서 문제의 토마토를 수거해 폐기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수거 전에 문제의 토마토를 구입한 소비자는 해당 제품과 관련 영수증을 제시할 경우 100% 환불이나 타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김동준 H마트 과장은 "소비자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FDA에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제품들은 전량 폐기 처분했다"고 밝혔다.
아씨플라자 관계자는 "매장용 토마토는 전량 FDA가 안전지역으로 분류한 캐나다와 플로리다산"이라면서 "불안해하는 소비자들에게 이런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 aT센터/자료원: 뉴욕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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