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극조생 귤 하락, 엄선 출하 요청 

  극조생 귤의 시장상황이 후반에 들어가 크게 하락하고 있다. 20일의 일농평균가격 (각 지구 대형 7개 도매시장)은 1kg 170엔 선으로 1주일 사이에 49엔, 32% 하락하였다. 입하량은 적으나 식감의 차이나 지금까지의 시세 고에 의해 판매가 저조하기 때문이다.

  2008년-2009년을 웃도는 수준이지만 도매회사는 금년 슈퍼로부터 주문이 종래 없이 둔하다. 종반의 출하 수량대로라면 어려운 전개가 예상되어 식감 중시의 출하를 종반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도록 산지 측에 요구하고 있다.

  도쿄중앙도매시장 오오타시장에서는 20일 쿠마모토현산의 [도요후쿠 조생] 1박스 10kg 우M급 의 상가가 2,835엔으로 전년대비 210엔 높다. 대형 7개 도매회사의 10월 중순의 입하량은 4,136톤으로 전년비와 재작년비 모두 26% 감소했다.

  JA구마모토과실연의 수확은 70% 정도가 끝나 순조롭다. 출하 피크 시기는 25일경까지로 조생종은 순조롭게 이행 가능할 것 같다. 다만 식감은 신 맛의 강약으로 균일하지 못하여 구전할 듯하다.

 구마모토 과실련은, 현재가격에서 가격하락이 멈춘 뒤 조생귤 출하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말한다.    

 -기사출처: 일본농업신문  2010.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