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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2007

대만, 주요 농산물에 대한 계획생산 및 유통제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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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정부 농업위원회는 해마다 되풀이 되는 농산물의 과잉 및 과소생산으로 인한 가격급변동에 따른 농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금년부터 "농산물 계획생산 및 유통"제도의 시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농산품은 대만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오렌지, 바나나, 파파야, 파인애플, 마늘, 양파, 땅콩 등 7품목으로 국민 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면서 그동안 문제가 많이 발생한 품목으로 앞으로 농민들은 이상의 품목에 해당하는 품목을 재배 또는 파종할려고 할때에는 농업관계당국에 재배면적을 신고하여야 한다. 만약 신고된 면적의 생산량이 수요량을 초과할 가능성이 있으면 당국은 농민들에게 타작목으로 전환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제도를 시행하게된 배경에 대하여 농업위원회 農糧署 黃美華 組長은 그동안 농산물의 수요와 공급이 불균형을 이루는 주요한 원인은 농민들이 가격이 높은 농산물을 집중 재배함으로써 생산량이 급증하여 가격이 폭락하고 다음해에는 재배를 기피하여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폭등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으로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동제도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동 제도는 비 강제성 제도로 농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앞으로 농업위원회는 사전신고한 농민이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폭락시 정부에서 손실을 보조 또는 보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자료원) 타이베이 aT센터(자유시보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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