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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2007

러시아, 주류 가격파동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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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러시아의 곡류가격이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리액션이 주류시장에도 나타나고 있다. 다음 분기부터 spirit 가격이 20~25%가량 오를 전망이다. 이로 인해 보드카 병당 가격이 최소 2루블 가량 오르면서 저가의 주류 생산자들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러시아 내의 곡류 수확량 감소전망과 전세계 곡류시장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7 러시아 곡류의 가격은 10%이상 상승하였다.

 

이러한 가격상승 현상이 주류 생산업체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다음 분기 spirit 도매가격이 20~25%가량 상승할 것이라고 대부분의 주류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4/4분기 spirit 가격은 10리터당 600루블(2/4분기-10리터당 480~520루블) 것이라고 업체관계자는 말했다. 주류의 원료인 spirit 이와 같은 가격상승의 여파로 인해 제일 먼저 병당 70~80루블 사이의 저가 보드카생산자들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심각한 가격상승현상은 최근들어 벌써 두번째이다. 2006 7 1부터 정부는 알코올 증류업의 최소자본금을 1천만 루블로 제한하면서 결과 주류 생산업자들의 수가 감소했고 원료의 가격이 20~30%가량 상승하면서 10리터당 420루블에서 480~520루블까지 상승하였다.


현재 러시아에는 130개의 주류공장이 있으나 곡류 가격상승에서 비롯된 이번 쇼크로 인해 몇몇 업체들은 이를 견디지 못하고 문을 닫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자료원 : 2007 7 27 <Коммерсант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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