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처음으로 일본에 곡류 수출
조회373전례없이 국제 곡류시장의 곡류 가격이 치솟게 되면서 러시아 곡류 수출업자들에게 국제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문이 열렸다. 국제 곡류 회사는 일본에 사료용 보리 5만 9천톤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러시아 곡류시장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5월 국제 곡류 회사는 노보시비르스크 항구에서 5만 9천톤의 사료용 보리를 선적했다.
일본은 연간 2천 3백~2천 4백만톤의 곡류를 수입하는 대규모 수입국으로서 밀과, 보리의 세계 3대 수입국에 속한다. 현재까지 일본에 곡류를 공급하는 주 공급국은 미국과 호주로 2006년 미국으로부터 수입한 밀이 534만톤으로 전체 밀수입량의 56.2%를 차지하였고, 옥수수가 1688만톤으로 전체 96.8%를 차지하였다.
자료원 : 모스크바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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