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과협회, 10월21.22일 추석맞이 대잔치

뉴욕한인청과협회(회장 김영해)는 제24회 추석맞이 대잔치 및 모국 농특산물 박람회 행사 일정을 오는 10월21일과 22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협회는 당초 추석맞이 행사를 9월에 치를 계획이었으나 메도우 코로나팍 공원당국의 바쁜 일정 관계로 다소 늦춰지게 됐다. 이에 따라 협회는 현재 행사준비위원회 구성작업에 들어가 가능한 이달 안으로 위원회 활동을 가동시킨다는 방침이다.

행사준비위원회가 구성되면 우선 세부적 행사 계획 수립과 함께 오는 6월23일 한국을 방문, 정계 및 경제단체 인사들을 만나 행사 지원 요청 및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영해 회장은 “행사 일정이 정해짐에 따라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할 것”이라면서 “올 행사는 외형 위주 사업에 치중했던 기존행사와는 달리 내실에 중점을 두고 범동포적인 잔치행사로 꾸미는 데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5월28일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앨리폰드팍에서 회원 친목 도모를 위한 야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Korea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