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채의 농업소득 노지품에서 양배추, 시설품에서 미니토마토가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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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성은 6일, 2005년산 농산물의 품목별 경영통계를 공표했다. 양배추와 당근, 양파 등 노지재배품의 엽채류와 근채류는 가족농업노동 1시간당 농업소득이 시설야채보다 매우 높게 나타났다. 노지야채는 재배면적을 많이 확보할 수 있는 경영에 적합하다고 통계부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한편, 10a당 농업소득은 시설야채에서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이 통계에서는 야채와 과수, 화훼, 두류 등에 대하여 매년 품목별 경영수지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야채류를 『노지』와『시설』로 구분했다.
가족농업노동 1시간당 농업소득으로는 노지의 양배추가 2,580엔으로 가장 높았다. 또한, 1,300엔 이상의 9품목 중 7품목이 노지품으로 모두 수확과 출하에서 손이 별로 가지 않는 근채류와 엽채류였다.
한편, 야채류 10a당 농업소득으로는 수확이 많고 단가가 높은 시설품 7품목이 상위를 독점했다. 가장 높은 미니토마토가 2,057,000엔이었고 다음으로 딸기가 1,742,000엔, 가지가 1474,000엔, 피망이 1,232,000엔, 오이가 1,175,000엔의 순으로 나타났다. 시설품은 투자와 노동력 등 면적당 코스트가 높으나 토지가 적은 생산자라도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통계부에서는 말하고 있다.
또한, 과수에서의 10a당 농업소득이 가장 높은 것은 양앵두(체리)와 키위로 모두 380,000엔이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일본농업신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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