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수산물 수출, 가공 협회(VASEP)에 따르면 올해 첫 7개월 동안 베트남 수산물 수출이 20%인 24억 US달러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7월 한달 동안 13만6천톤이 넘는 해산물이 수출되었고, 이것은 4억7600만 US달러에 달한다.

이것은 지난 3년 동안 양이나 가격면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냉동새우는 수출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러시아에 크리스마스와 신년 휴가기간을 위한 수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그러나 많은 수산물 업체들은 부족한 자본, 전기, 제품 수입의 문제로 4사분기에 기대했던 목표에 늦어 질수 있음을 경고한다.

총리 대리인 Hoang Trung Hai씨는 해산물 가공업자들이 융자 받을 수 있도록, 주립은행은 일반은행에 자금을 풀도록 요청했다.

또한, Hai씨는 베트남 전기회사(EVN)에 해산물 가공을 위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 보장을 요구했다.

그러나, Ca Mau 농업개발부에 의하면 질병과 어류자원고갈, 원료값 상승의 이유로 남쪽의 30개 가공공장들은 올해 원료 공급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해마다 베트남은 수입가공을 위한 해산물 원료를 9천만불~1억불(USD) 수입한다.

VASEP은 농업지역개발부(MARD)에 올해 목표를 맞추기 위해서 해산물 원료수입을 계속할 것을 제안했다.

자료원: 싱가포르 aT (출처:Agr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