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7.12 2007

중국 농업 정보

조회316

[바나나] 바나나산지인 광동성(廣東省) 서문현(徐聞縣)의 바나나가격이 파나마 병(病)의 발생으로 1kg당 0.06위안(1위안=약128원)의 최저가격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가들 사이에서는 바나나를 돼지사료로 양돈장에 내다 팔거나 그대로 땅에 방치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바이오연료] 중국과학원 이화(理化)기술연구소는 볏짚 등 바이오매스 이용의 신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바이오매스의 수소 및 탄소를 최대한 이용하고, 공정(工程) 중에 물을 생성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밀짚, 콩줄기, 옥수수줄기 등 15품목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 중이다. 연간 7억 톤 이상 수확되고 있는 식물줄기류의 활용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바이오에타놀] 길림성(吉林省)의 옥수수 생산량은 2006년 1,930만 톤으로, 그 중 6%인 117만 톤이 바이오에타놀 원료로 돌려졌다. 가공용으로 사용된 것은 에티놀 원료를 포함하여 800만 톤으로, 성장(省長)보좌관인 발전개혁위원회의 왕조계(王祖繼) 주임은「최근 (에타놀 등) 발효제품용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한다.


[식량] 흑룡강성(黑龍江省)의 옥수수재배면적이 늘고 있다. 금년의 재배면적은 133만ha로 작년에 비해 35% 늘어날 전망이다. 반면, 콩의 재배면적은 394만ha로 8.5% 감소될 전망이다. 이는 대량의 콩 재고를 안고 있는 농가들이 옥수수로 전환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막화] 국가임업국은 현재 사막화가 우려되는 지역이 32만 평방킬로미터에 달하며, 관련대책사업이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의 사막화면적은 2004년 173.93평방킬로미터로 국토면적의 18%를 차지하며, 무려 4억 명의 생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막화방지에 정통한 북경사범대학 지학자원(地學資源)환경학부 주임인 유창명(劉昌明) 교수는「지역 수자원 및 에너지 등의 자연조건에 따라 합리적으로 나무와 풀을 심어야 한다」며 대책마련을 권고한다.


[옥수수가격] 동북 3성(省)의 옥수수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재고가 크게 줄어든 것이 배경이다. 1톤당 가격은 18일, 요녕성(遼寧省) 1,530위안, 길림성(吉林省) 1,480~1,500위안, 흑룡강성(黑龍江省)의 대경(大慶)지구 1,420위안으로, 전주(前週)에 비해 모두 5~10위안 올랐다.


 

 

 

 

 

 

 

 

자료:농촌진흥청

'중국 농업 정보'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중국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