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시안배 출하시작....상태는 매우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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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되는 아시안배가 좋은 품질과 함께 높은 수요로 출하되기 시작했다. 미국내 아시안배 생산의 리더라고 할 수 있는 ‘Kingsberg Orchards'사는 8월 3일부터 아시안배가 선적되기 시작했다고 밥맥스웰 프로젝트 매니저는 설명했다. 맥스웰은 “출하물의 상태가 아주 좋다”며 “지난해와 비슷한 사이즈이고 겉이 매우 깨끗하면서 좋은 크기로 자랐다고 출하물량은 예상보다 조금 많을 듯 싶다”고 밝혔다. 킹스버그사는 8월 초 황금배를 시작으로해 중순에는 호수이 그리고 신고, 꿀황금배를 내년 3월까지 출하시킬 예정이다.
‘Fruit Patch Sales Co."사 역시 지난 7월 하순부터 아시안배를 출하시켜 예년보다 4~5일정도 빠르게 출하됐다고 토니 수피노 세일즈맨은 설명했다. 수피노는 8월 하순부터 갈색에서 황금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아시안배가 출하될 예정으로 점점 갈수록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공급사이즈는 12~14사이즈지만 조만간 8~10사이즈가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푸르츠패치사는 하순에 나오는 아시안배의 경작지를 30%줄이면서 지난해 물량에 비해 5%정도 감소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킹스버그의 맥스웰 역시 아직까지 판매가 그리 급한 것은 아니라면서 대략적으로 아시안배는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통 도매가격이 $10~11로 시작하지만 후에는 $9~10로 유지된다고 덧붙였다.
8월 25일 미농무성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호수이 10개 사이즈는 로스앤젤레스 터미널 마켓에서 $14~15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스웰은 아직까지 소비자들을 상대로 아시안배에 대한 교육을 시키는 것이 쉽지 않으며 장기적인 교육과 노력을 요한다고 말한다.
수입산 아시안배의 경우, 오펜하이머그룹은 올해 일본산 토토리배는 9월 12일부터 서부지역에 출하시킬 예정에 있으며 동부는 10월 1일로 예상하고 있다고 담당자인 데이빗넬리는 설명했다. 특히 물량은 지난해 18000박스에서 12000박스로 감소했으며 아직까지 날씨의 큰 영향은 없는 것으로 전했다. 토토리는 세이프웨이매장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자료:뉴욕aT센터/The Packer 2009.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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