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 중국시장의 유명브랜드인 캉스푸(康師傅), 퉁이(統一) 음료 판매량은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캉스푸 1일 판매액은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

또한 월드컵을 계기로 왕라오지(王老吉)브랜드 음료는 열을 제거하는 효능으로 젊은 소비층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중국 음료시장에도 한류가 불고 있다. 눙푸산쵄(農夫山泉)은 대장금의 주인공 역을 맡았던 이영애를 홍보대사로 초청하여 계열 제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또한 한국식 맛의 보리차, "쟈스민차" 등 새로운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당분 함량이 적은 차음료는 건강을 중요시 하는 현대인의 입맛에 맞아 갈수록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 반면, 탄산음료는 지난해부터 판매량이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자료원: www.tjkx.com/베이징aT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