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쿄] `15년산 쌀값 상승으로 벼농사 3년 만에 매출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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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책금융공고는 매년 융자대상 농업자의 결산자료를 바탕으로 경영부문마다 그 동향을 분석하고 있다. 그 결과 "벼농사" "홋가이도 밭농사" "버섯" "낙농" "육용우 비육"등에서 개인, 법인 모두 매출증가, 수익 증가로 나타났다. 특히 벼농사는 '14년 쌀값 침체로 수익악화를 겪고 있었지만, '15년산 쌀값 상승으로 3년 만에 매출증가, 수익증가로 돌아선 것이다.
ㅇ벼농사(법인) 경영의 경상이익 전년대비 367.2% 증가로 대폭 개선
벼농사는 `15년산 쌀 생산량이 전년도산과 같은 수준이었으나 쌀값이 상승한 것 등에 의해 개인, 법인 모두 3년 만에 매출이 늘어나고 이익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법인경영의 경상이익은 전년대비 367.2% 증가로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
홋카이도 밭농사는??15년산 밀 작황이 개선된 것과 콩의 재배면적이 확대되어 생산량이 증가하고 개인, 법인 모두 매출증가, 수익증가로 나타났다. 한편, 개인의 "노지야채 (홋카이도)"는 양파 도매가격의 하락 등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이익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축산부문은 낙농·육용우 비육이 매출, 이익 증가, 낙농은 우유가 격 인상 등 영향
낙농은 '15년의 우유가격 인상으로 개인, 법인 모두 매출, 이익이 증가로 나타났고 육용우 비육은 전체품종 모두 도매가격이 상승하고 개인, 법인 모두 매출, 이익이 증가하였다.
채란 닭· 브로일러(영계)는 '14년 이후 꾸준한 수요를 배경으로 한 높은 가격이 계속되어 개인의 매출액은 전년수준, 법인은 증가, 이외에 연료 가격 하락에 따른 연료동력비용 절감으로 개인, 법인 모두 이익 증가로 나타났다.
ㅇ시사점 : 현재 시점에서 일본의 농업경영의 동향을 보면 벼농사와 버섯, 낙농, 육용우 비육 부분에서 매출증가와 수익이 증가하였다. 이 는 연료가격 하락과 판매가격 인상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자료원: ㈜ 일본정책금융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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