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2008년 농림산업 현황 및 전망
조회887뉴질랜드 농림부는 2008.8.5(화) 「2008년 농림산업 현황 및 전망(Situation and Outlook for New Zealand Agriculture and Forestry: 약칭 SONZAF)자료를 발표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o 뉴질랜드 농업은 낙농업의 강점으로 인해 향후 5년간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
- 낙농산업이 꾸준한 영업성과를 시현하고 있으며, 쇠고기와 양고기 수익도 개선되고 있음 - 우유 생산은 43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우유 수출은 금년 3월말기준 지난 1년간 28% 성장을 통해 총 104억 뉴불(약 83억 미불) 수출을 기록
- 기록적인 국제 낙농제품 가격상승은 뉴질랜드 달러 강세와 지난 여름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고도 남았음. 내년도 낙농제품 총수출은 120억 뉴불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o 육류 및 양모(meat and wool)는 작년 여름 가뭄의 영향(개체수 감소와 발육상태 저조)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음
o 재무성(Treasury) 예측에 따르면 점진적인 환율절하와 이자율 하락이 예상되며, 생필품 가격 상승으로 인해 농업, 임업, 과수업은 수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
o 세계적인 생필품 수요 증가와 상기와 같은 국내 변수들의 호전으로 농업분야에서의 자신감이 회복될 것으로 주재국 농림부 관계자는 전망함
o 「2008년 농림산업 현황 및 전망」자료에 따르면 서방 선진국 시장의 경제전망은 불경기 상태이며, 국제식량수요는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 인도, 산유국들의 수요에 의해 증대되고 있음
- 예를 들어, OPEC 국가들은 뉴질랜드 총 낙농제품 수출의 21%를 차지하며, 동 수출액은 작년대비 17% 상승함
o 포도주 수출은 풍작으로 인해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금년에 30% 가량 수출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됨
o Murray Sherwin 농림부 차관은 ‘국제수요는 지속적인 농업제품생산에 의존하며, 이런 점에서 수요자의 수요에 민감한 뉴질랜드 생산자들은 동 기회를 잘 이용할 수 있는 유리한 입장에 있다’고 평가
상세한 내용은 농림부 웹사이트 http://www.maf.govt.nz/mafnet/rural-nz/statistics-and-forecasts/sonzaf/2008/index.htm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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