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고기 처음으로 대만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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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고기 처음으로 대만에 수출
미국 소고기가 2.9 처음으로 대만에 수출되며 타이베이의 장개석 국제비행장을 거쳐 정식으로 대만시장에 진출한다. 2.10경이면 미국 소고기가 대만인의 식탁에 오를 것이다. 대만위생안전부문 책임자 마오허우승(毛侯胜)은 2.10 오전에 동 소고기에 대한 위생안전 검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년 6. 25일 미국 텍사스에서 수입된 소고기에 해면체성 뇌병증(牛綿狀腦病毒) 양성반응이 나타난 후 대만에서는 수입 소고기시장을 봉쇄해 버렸다. 이번에 미국 소고기가 다시 대만에 수출되는 것은 대만시장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 있으며 2달 전 대만은 이미 시험적으로 미국에 소고기시장을 개방했었다.
대만은 이미 관련 수입소고기 검역표준을 마련하였다. 수입 개방조건으로 소고기는 반드시 ‘05. 4. 16 이후에 키우고 도축한 소여야 하고, 반드시 소뼈, 경맥척수를 없앤 소고기여야 하며, 시장에 반입된 후 대만 가공상 허가증과 미국농업부에서 발급한 위생안전 합격증명서가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03년, 대만은 미국의 6대 소고기 수입국이었으며, 또한 처음으로 미국 소고기에 해면체성 뇌병증(牛綿狀腦病毒)을 발견한 국가이다. 대만에서 매년 수입하는 미국 소고기는 약 3.25억불 수준이며 해면체성 뇌병증(牛綿狀腦病毒) 소고기 발견은 미국에 크나큰 손실을 가져다주었었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中國食品産業網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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