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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9 2008

대만, 돈육 수입량 증가、구매력 저하, 도매가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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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돈육 수입량 증가、구매력 저하, 도매가 하락세

 

8월 초순 대만 중원절(中元節) 이후 돼지 돈육 가격이 하락세를 맞고 있다.

특히 금주 돈육 도매평균가는 100kg NT$6,801원으로 NT$7,000원선 아래로 떨어지면서 최근 3개월 내 최저를 기록하였다. 대만양돈협회에 의하면 그 원인은 돼지 수입량이 급증한 반면 경기가 침체되어 소비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만 돈육 수입 통계자료에 의하면, 2008 1~5월까지 돈육 수입량이 7,200톤으로 평균 한달 1,500톤이었던 것에 비해 6,7월 두 달 사이 6,800톤으로 한달 평균 수입량이 3,400톤、또 8월은 한 달이 채 안 된 지금 이미 4,000톤에 달하였다. 8월 하순까지의 수입량은 5월 이전보다 1.7배가 증가하였고 지난 67월보다 17.6%증가되었다.

 

농업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돈육 주요 수출국은 북경 올림픽 행사 준비 및 개최 기간 중 중국으로 대량 수출하다가 올림픽 막바지부터 세계 돈육수출업체들은 다른 국가를 대상으로 물량 공급에 나섰다. 대만도 그 대상 중에 하나로 포함되어 수입이 2배로 증가하였다고 한다. 특히 중원절 이후 수요량이 감소하면서 도매시장에는 재고가 늘어감에 따라, 경매 수량도 평소보다 2~3천마리 감소하였다고 한다.

자료원)타이베이 aT센타(自由時報,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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